사회 사회일반

광명시, 전국 지자체 최초 ‘안전아파트 인증제’ 시행

광명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축·소방·가스·전기·방범 등 안전 관리가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 ‘안전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전아파트 인증제는 아파트 단지 내 안전관리 능력 제고 및 관리주체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 의해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안전 관리가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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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시기는 2015년부터 연 2회 상·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선정대상은 광명시 82개 아파트 단지 전체로 13년 미만인 아파트와 13년 이상인 아파트로 구분하여 평가를 시행한 후 각각 1개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인증패가 부여되고 차기 연도 공용시설물에 대한 지원 사업 시행 시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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