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은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자녀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ㆍ고등학생 400명에게 장학금 8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학생은 전국 중ㆍ고등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돼 앞으로 2년간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