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민한당 전국구 의원과 YS정권 당시 환경처장관을 지낸 黃 전 장관은 중앙선대위원장 후보로도 거명되고 있다. 경남 진주출신의 50대로 여성표, 영남표, 개신교표를 모으는데 도움이 되고 타고난 보수 이미지가 당 색깔과 맞기 때문이다. 자민련은 서울시장 출마경험이 있는 그를 정치1번지 종로에 출마시키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자민련은 오는 15일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한동 총재권한대행을 총재로 추대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