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일본에서 열리는 연료전지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GM은 일본 재무성이 주관하는 일본 수소 및 연료전지 전시 프로젝트에 다른 업체들과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간의 반응으로 전기를일으킨다.
GM은 이 전시 프로젝트의 목적이 연료전지 기술과 수소 관련 기간시설을 만드는방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있다고 밝혔다.
GM은 또 연료전지 기술과 관련한 공공교육도 이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오펠 자피라' 모델에 기반을 둔 `하이드로겐3' 연료전지차를 일본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