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위기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대북 경협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유럽상의 북한위원회는 4월말 북한에서 `국제 관세관행`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교역행사에 회원사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