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영국을 만나자…‘러브스 브리타니아 캠페인’진행


신세계 센텀시티는 4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Shinsegae Loves Britanni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풍적인 왕실문화와 진보적인 스트리트 문화가 공존하는 영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영국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제프쿤스` 아트 마케팅에 이은 신세계의 두번째 토탈 프로젝트로 오는 7월에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앞서 영국의 문화, 예술, 패션, 생활, 음식 등 모든 요소에 `브리타니아`의 이미지를 접목한 통합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신세계는 `데이지 드 빌네브(Daisy de Villeneuve)`가 디자인 한 브리타니아 이미지를 광고, 매장연출, 쇼핑백, 포장지, 기프트카드 등에 시각 마케팅으로 활용한다. `데이지 드 빌네브`는 영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신세계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위해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왕관과 하트, 사랑과 감사를 의미하는 띠를 결합한 일러스트를 디자인했다.

◇영국의 다양한 전통 브랜드 제품 망라


신세계센텀시티는 전통의 영국 브랜드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영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156년 전통의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1F)`는 이번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맞아 `화이트캡슐`라인을 선보인다. 자켓, 바지, 스커트, 데님, 원피스, 블라우스, 가방, 슈즈등 의류와 액세서리에서 특별히 흰색으로 제작된 축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의 명품 브랜드 `멀버리(2F)`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상큼한 캔디컬러로 매력을 선보이는 3종의 스페셜 백을 출시한다. 영국의 유명브랜드인 닥스(1F), 헨리코튼(3F)등 영국의 유명한 대표브랜드들의 스페셜 아이템을 브랜드별 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감성을 느끼자

영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9층문화홀에서는 신세계카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는 영국의 대표 문학가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연극 갈라쇼가 11일부터 13일까지 햄릿,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 4편에 걸쳐 펼쳐지며 5일부터 6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국 대표 아동 문학 `피터팬`이 가족 뮤지컬로 진행된다.

4일부터 13일까지 모든 내점 고객에게는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영국 런던 5박7일 투어 패키지를, 영국의 대표 명차 재규어의 뉴 XJ의 1년간 대여시승의 기회가 경품으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매장내외의 브리타니아 이미지와 함께 1층 분수광장에서는 4일부터 31일 까지 영국의 럭셔리 요트 PRINCESS P42 등 다양한 요트와 제트스키, 카약등을 전시, 판매하면서 진정한 영국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5월 한달 간 영국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브라타니아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센텀시티에서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