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연구원은 “그룹 내 카지노 통합 작업이 진행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로 거듭 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 Drop의 고성장은 절대 고객수 증가뿐 아니라 객당 Drop 금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견조하게 지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2년 Drop은 전년 대비 12%, 매출은 11%,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41%, 37% 확대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그룹 내 카지노 통합 후 최대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로 변모할 전망”이라며 “2012년 중에는 영종도에 복합 리조트를 개발할 파라다이스 골든게이트에 출자를 완료할 예정이고, 2013년에는 부산 카지노 사업권을 양수할 계획으로 최종적으로는 제주도에서 영업 중인 두성 인수를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