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1개국 56개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막됐다.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스페인 아세리녹스사의 뮤노스 회장과 일본 일신제강의 도시히코 오노 사장, 포스코의 이윤 부사장 등 스테인리스 업계의 최고경영자(CEO)급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6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중국 스테인리스 업계의 현황과 원료인 니켈의 가격변동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