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연구원은 “지난 4 월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노인성질환 약품 및 보청기 매출 증가 등으로 대원제약의 올해 하반기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114.6% 증가한 779 억원, 73 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지난해 4 월 인수한 보청기 업체(딜라이트)와 12월에 인수한 피부진단기 업체(큐비츠)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대한제약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외사 보청기의 3분의 1 가격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직영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 12개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고 피부진단기 매출은 올 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