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공정심사조정위 첫 회의/7개종목 「불공정」 심사

증권감독원의 조사업무 공정화를 위해 설립된 「불공정거래 조사결과 심사조정위원회」가 8일 처음으로 개최돼 7개종목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 여부를 심사했다.증감원은 8일 하오 4시 이종남부원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부원장보와 함께 외부심사조정위원으로 위촉된 이중광 변호사, 김건식 서울대법과대학 부교수 조재호 서울대경영대학 조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조사결과 심사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심사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증권거래소에서 통보된 종목중 7개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 조사결과에 대한 적정성 여부등을 가린뒤 검찰고발 및 조치사항 등이 조정됐다. 증감원은 조사결과 심사조정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다음주중 예정된 증권관리위원회에 조사결과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정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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