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그랜드마트는 신촌점을 오는 23일부터 의류중심 아웃렛매장과 할인점이 혼용된 신개념 쇼핑몰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촌점은 이에 따라 점포명을 `이끌레`(e`claire)로 바꾸고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게 의류브랜드를 대폭 보강,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한편 신촌점은 기존 4~7층 의류매장에 발렌시아가, 데코, 머스트비, 로즈데일 등 유명브랜드 20여 개를 신규 입점시키는 등 상품구색을 더욱 보강했다.
<우현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