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8월5일 개막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5일 서구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에서 개막된다고 1일 밝혔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하드코어 뉴 메탈 장르로 유명한 미국 밴드 콘(Korn)을 비롯해 영국의 대표적 댄스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 캐나다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Simple Plan)’, 노브레인, 부활 등 국내외 뮤지션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 출범
인천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지난??29일 인천시로부터 노조설립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합법노조로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교섭을 진행하면서 비정규직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들과 연대해 교과부를 상대로 임금체계 개편 등의 현안과 관련, 공동대응을 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지역 내 각급 학교에는 영양사와 조리사, 사무보조원 등 모두 7,900여명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