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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한 ‘2012 팀 에너지 스타 챌린지’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팀 에너지 스타 챌린지는 LG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 및 미국 청소년 캠페인 단체 ‘두섬띵’과 함께 진행한 공모전으로 지난 6월부터 약 석달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했다.
LG전자는 총 500건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5명과 우수상 20명을 선정했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의 LED 전광판을 통해 앞으로 2주간 수상자들을 하루 60회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 고효율 TV와 모니터, ‘커넥트4G’ 스마트폰, 마우스스캐너를 한 세트로 구성해 상품으로 수여했다. 우수상 수상자 20명에게는 LG전자 제품을 1대씩 수여했다.
박석원 LG전자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며 “에너지 절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