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닉·티켓몬스터, 공동 브랜드 만든다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인 제닉(123330)과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티몬)가 마스크팩 브랜드를 공동 런칭한다.


제닉은 최근 티몬과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티몬의 PB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제품 제조·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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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제닉은 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신기술로 마스크팩 시장을 활성화한 경험을 살려 티몬의 PB제품을 기획·제작하게 되며 티몬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제닉은 암웨이, 3M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유통업체와 협력하며 외주 생산(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유현오 제닉 대표는 “제닉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티몬의 마케팅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셜커머스 업체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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