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아시아 제지합작법인 11월초 출범

한국과 캐나다, 노르웨이 등 3개국 제지 합작 단일법인인 태평양.아시아 제지회사(PAPCO)가 한국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국에 자회사를 두고 11월초 본격 출범한다. 30일 한솔제지 등에 따르면 PAPCO는 싱가포르에 본부 사무실을 개설하고 국내전주와 청원공장을 관할하는 자회사 PAPCO 코리아를 비롯, 중국 상하이(上海)공장과태국에 각각 자회사를 설립했다. PAPCO의 최초 경영권은 노르웨이의 노르스케社가 대표이사를 파견해 맡게 되며 대표이사는 2년 임기제로 캐나다 아비티비社와 한솔제지 등 동등 지분의 3개사가 순번제로 경영을 맡기로 했다. 한솔의 한 관계자는 "합작법인에 참여하는 3개사에서 각각 이사들을 파견해 싱가포르 본부에서 업무를 보게 되며 먼저 노르스케측이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3개국 제지회사들은 최근 각사당 1억7천만달러 규모의 자본을 출자, 동등 지분의 합작 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했었다.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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