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기업 中컨설팅 본격화

국내기업 中컨설팅 본격화 중국전문 무역회사인 씨디티(대표 김신택)가 경영컨설팅사 훼즈&인베스트먼트, 중국 법률컨설팅사 북경국연자순유한공사(北京國聯咨詢有限工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기업에 중국진출 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무역 투자자문 인허가등 법률컨설팅과 함께 중국기업과의 합자 및 합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 투자 및 수출등 각종 사업을 벌여오다 중국투자에 관한 노하우를 국내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근 중국 현지의 벤처투자회사인 신사과자동화유한공사(新思科自動化有 限公司)와도 업무제휴를 맺고 중국 각지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중이다. 김신택 사장은 "7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경국연자순유한공사(대표 정연호)는 중국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해상려경유한공사(海上麗景有限公司), 신사과자동화유한공사등 5개 투자전문회사와 공동출자해 중국 유망벤처기업들에 투자사업을 벌이고 있다.(551- 3430) 류해미기자 입력시간 2000/11/14 18:5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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