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센타이어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년 연속 후원


넥센타이어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N9000클래스'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글로벌마케팅담당 송주호 전무와 주최사인 (주)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로 3년째 '넥센N9000클래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과 더불어 명실 공히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5일 전라남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열고, 올해 영암, 태백 등에서 7전의 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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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N9000클래스'에 선보이게 될 N9000 제품은 세미 레이싱 전용 타이어로 빗길이나 다양한 도로여건에서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코너링 파워의 증가로 최상의 그립력과 민첩한 조종안정성을 발휘한다. 특히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서 본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넥센 N9000클래스'에 참가하는 전 차량은 N9000 제품을 장착해 고성능 UHP타이어의 진가를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넥센 N9000클래스’는 프로레이서로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어 대학생을 포함한 많은 신인드라이버가 도전을 한다. EXR팀 106(감독 류시원)과 바보몰팀(감독 이문성)에서는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해 각각 1명씩 2명을 선발하여 출전시키고, 가톨릭 상지대 레이싱팀도 매년 재학생을 넥센 N9000클래스에 출전시키고 있다.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는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첨단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26일 후원사인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송주호 전무(사진 왼쪽)와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주최사인 (주)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가 ‘넥센 N9000클래스’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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