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PC주관 ERP정보관리사, 국내 최초 국가공인 획득

한국생산성본부는 그동안 민간 자격으로만 시행된 회계ㆍ인사ㆍ생산ㆍ물류분야의 ERP정보관리사와 GTQ(그래픽기술자격) 등 5개 자격시험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은 기존 ITQ(정보기술자격)를 포함해 총 6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국가공인을 받은 ERP 정보관리사는 회계ㆍ인사ㆍ생산ㆍ물류 등 각 분야별로 독립된 자격시험으로 연 6회 시행되며, GTQ 는 1~3급으로 구분해 연 6회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생산성본부는 자격취득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관련 업체로의 취업 추천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민간자격 취득자의 형평성을 감안해 내달부터 2010년 5월까지 총 3회의 특별시험을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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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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