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극 ‘영원한 침대’불면을 소재로 영원성을 다룬다

불면에 잠식당한 사람들, 그들은 진정 ‘잠’에 빠져들고 싶었을까?

LIG문화재단의 레지던스 연출가 김철승의 연극 ‘영원한 침대’가 11월 14일(목)부터 23일(토)까지 LIG아트홀ㆍ강남 에서 공연한다.

‘영원한 침대’는 일상에서 쉽게 겪게 되는‘불면’을 소재로 영원성을 이야기했다. 불면의 해답인‘잠’에 들 수 있는 마지막 순간, 갑자기 선택을 망설이게 되는 네 명의 배우들의 감정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특히 매회마다 다른 오브제(베개, 의자, 코트)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시각적 자극과 피아노와 기타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해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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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원한 침대’는 7월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1차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차 리허설 스튜디오를 거쳐 극장 공간으로 들어오는 시리즈 공연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 30,000원 , 문의. 154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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