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교육 '애니멀키즈' 출시

작가가 오랜 시간동안 동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도감과 스토리를 결합시킨 생태 체험 동화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은 8일 최근 유아용 '자연동화 애니멀키즈'(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솔교육에 따르면 '애니멀키즈'는 작가가 수 년 동안 대상 동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쓴 생태 체험 논픽션으로 동물을 의인화 하지 않고 동물의 생애나 하루 등을 기승전결 방식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동물의 생생한 자연 생태를 유아들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금껏 국내에서 출간된 유아용 동물 그림책은 관찰 도감이거나 스토리 중심의 동화였지만 정보가 있는 도감과 스토리를 적절히 결합시킨 동화는 이번이 처음이라는고 한솔교육측은 설명했다. '애니멀키즈'는 세계 최대의 자연박물관을 갖고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스미스소니언 시리즈 20권과 영국의 워커북스사의 논픽션 시리즈 20권, 동물사전 1권, 비디오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황제펭귄의 알'은 '미국에서 뽑은 올해의 일하는 어머니를 위한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4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대상은 만 4~6세, 가격 54만원(문의 1588-1185).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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