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인터넷 교통방송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교통방송(www.freeway.co.kr)이란 고속도로내 교통정보를 실시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전용온라인 교통방송국으로 ▦교통 생방송 ▦24시간 무인방송 ▦기업홍보 방송 ▦나만의 교통정보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교통정보의 실시간 제공을 위한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온라인 교통방송국 사이트 개발 ▦교통정보 종합 편집 시스템 구축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맞춤형 교통정보 등 부가정보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했다.
이회사 유상섭 공공사업부장은 “이번에 구축한 교통방송국은 향후 교통방송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PC 외에 휴대폰ㆍPDA(개인휴대단말기)ㆍ차량용 단말기 등 모바일 기기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