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5일 김석수국무총리, 임인택 건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주시 쌍신동과 부여군 부여읍 지석리를 잇는 백제큰길 22.5㎞(4차로 3.6㎞, 2차로 18.9㎞)의 개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사업비 1,827억원이 투입돼 착공 8년여만에 완공된 백제큰길은 백제문화유적의 발굴 및 복원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제문화권 개발 사업의 하나로 경관 좋은 금강변에 건설돼 공주-부여간 관광도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