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바이씨에이정, 콘드로팍정, 훼마틴키드액 등 총 90여박스, 2억원 상당 규모이다. 바이씨에이정은 비타민C 제품으로 노년층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콘드로팍정은 복합 관절통 치료제, 훼마틴키드액은 유ㆍ소아용 철분 보급제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김광빈 동명노인ㆍ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조아제약의 의약품 지원이 노인과 아동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조아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둥글둥글’은 서울의 한 아동복지센터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지도는 물론 고민 상담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2년 전부터 경남 함안 사랑샘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 후원금과 음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종교단체와 약대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