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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자신의 병과 죽음 인정하고
■ 장밋빛 인생 (KBS2 오후9시55분)
순이는 자신의 병과 죽음을 인정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 남은 시간을 알차고 후회없이 살겠다고 마음먹는 순이는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는 그것만은 절대 허락 못한다고 말하고 성문에게 순이를 설득하라고 한다. 하지만 성문은 당신만이라도 자기편이 돼 달라는 순이 말에 더 이상 말을 못한다. 한가인과 군입대 신랑 단독취재
■ 생방송 TV연예 (SBS 오후8시55분)
지난 4월 톱스타 한가인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연정훈이 1일 군에 입대했다. 결혼 이후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던 한가인이 남편을 보내는 이별전야를 단독 취재했다. 또 드라마 ‘봄날’의 두 주역인 조인성과 지진희를 만나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온 400명의 팬 미팅의 현장을 담았다. '술집 여주인 피살사건' 현장보도
■ 현장기록 ‘형사’ (MBC 오후7시20분)
충남 서천경찰서 관내에서 일어난 ‘술집 여주인 피살사건’. 여주인은 주점 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방에 있던 빈 맥주병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 하나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지문의 주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고 결국,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