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8P하락…코스닥은 소폭상승

주가 8P하락…코스닥은 소폭상승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의 거래량은 3억주를 겨우 넘으면서 3일째 3억주대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코스닥시장도 5억주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 급락과 이라크 공습, 대우차 파업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로 상승세로 전환, 지난주말보다 0.97포인트 오른 87.29포인트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에 프로그램 매도까지 가세하면서 한때 16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으나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줄어 8.25포인트 하락한 596.67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원ㆍ달러 환율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은 지난주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5.34%, 환율은 4원 상승한 1,247원50전을 기록했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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