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신용보증재단 ‘희망드림론’지원 개시

울산시는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새마을금고와 연계한 ‘희망드림론’지원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자활의지가 있는 울산 관내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6대 뿌리산업과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지원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5천만원 이내, 시설자금인 경우 1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울산신용보증재단(본점 289-2300, 지점 283-0101)과 새마을금고(www.kfc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드림론 지원을 통해 지역 뿌리산업 및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업 영위 영세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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