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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JCE, “게임업종 중 최고의 성장주”-미래證

미래에셋증권은 21일 JCE에 대해 “게임업종 최고의 성장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전일종가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조정의 근거는 신규게임‘프리스타일 풋볼’의 빠른 성장세”라며 “1분기 고성장에 이어 2분기부터는 해외로열티 확보 및 대형 게임사의 채널링을 통한 추가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JCE의 1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7%, 235.2% 급증한 수치다. 정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풋볼’은 2010년 12월 상용화 이후에도 높은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으며 PC방 점유율 순위도 10~1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게임은 추가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JCE는 올 3월 말부터 유료 아이템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의 경우 유료아이템과 스킬 아이템이 각각 1,300개, 130개에 달하고 있지만 ‘프리스타일 풋볼’은 각각 600개, 60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1.1%, 561.8% 증가한 508억원, 21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게임업종 중에서 가장 확실한 턴어라운드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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