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서린바이오)가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초 주당 0.08주 주식배당에 이어 3개월만으로, 9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됐다.
황을문 대표는 “서린바이오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중시경영의 일환으로 영업성과의 일부를 주주들과 공유하고자 지속적인 배당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이번 배당의 의미를 전했다.
이로써 서린바이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100주를 기준으로 1만원의 배당금과 주식 8주(지난해 말 기준)를 동시에 받게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