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효과

중외제약, 피톤케어 휘산기


여름철 땀 분비 증가로 인해 악화될 수 있는 아토피를 피톤치드로 관리하는 방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외제약의 공기청정기형 ‘피톤케어 휘산기(사진)’는 피톤치드 성분을 미세입자로 실내에 발산해 여름철 집안의 세균ㆍ집먼지진드기 등을 제거해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 제품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 집안에서 아토피가 악화되는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와 포름알데히드(HCHO)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에서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편백나무향을 발산하기 때문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나타내 여름철 증가하는 아토피 환자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준다. 국내산 편백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단위당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높다. 반면 독성이 가장 적고 항균ㆍ항진균ㆍ가려움증 완화 등의 효과가 우수해 아토피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임상건강의학회 오성일 이사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며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가려움증 완화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피톤케어 휘산기를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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