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성과학高 4년제大 진학률 '서울 1위'

작년 92.6% 달해… 청원여고·서라벌고 뒤이어


한성과학高 4년제大 진학률 '서울 1위' 작년 92.6% 달해… 청원여고·서라벌고 뒤이어 이성기 기자 sk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시내 302개 고등학교 가운데 2008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대문구에 있는 한성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학교정보공시 포털 사이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한성과학고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92.6%로 서울시내 고교 중 가장 높았다. 노원구 청원여고가 90.7%로 뒤를 이었고 영등포구 여의도고 88.8%, 노원구 서라벌고 88.3%, 강서구 명덕외고 8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 대학 진학률이 60% 이상인 고교 수를 보면 노원구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8곳, 양천구ㆍ은평구ㆍ종로구가 각 5곳, 도봉구ㆍ동작구ㆍ성북구 각 4곳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외고의 경우 해외 대학 진학률이 일반고에 비해 훨씬 높아 눈길을 끌었다. 대원외고의 경우 해외 대학 진학률이 30.5%나 됐고 한영외고 16.6%, 이화외고 11.4%, 대일외고 6.3%, 서울외고 5.4%, 명덕외고 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진학률은 올해 4월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재수, 군입대, 특수학교 전공 등의 경우는 진학률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학교정보공시제에 따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 노조에 가입된 교사 수도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서초구 상문고가 가장 많은 43명(올 4월 기준)의 교사가 전교조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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