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채우는 금융'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며 4대 금융지주로 당당히 도약한 NH농협금융의 경영 기본 철학이다. 농협금융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서 커진 덩치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민과 농촌에 뿌리를 둔 농협금융은 각종 정책금융을 수행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공익적 성격이 강한 금융기관으로서, 농촌 지역 의료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어르신 말벗봉사 등 농업인과 농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금융교육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금융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농협금융의 각 계열사 지점 등이 지역 현장에서 생생한 금융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행복채움 실버 프로젝트' 도 시작하고 있다.
취약 경로당, 국가 유공자 등 실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을 더 필요로 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임직원 패키지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꿈나무 행복채움교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이 같은 행복 채움 금융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그는 취임 후 1년 사이 10여 차례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특히 열악한 농촌 지역 특성화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주기 위한 특강을 하는 임 회장의 모습은 많은 최고경영자(CEO)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임 회장은 농협금융의 뿌리인 농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도 빠뜨리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감자 캐기와 김장배추 팔아주기를 했으며 최근에도 농번기 모내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임 회장은 "'행복을 채우는 금융'실천에 더욱 매진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