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 이미지 경쾌하게 표현제일제당이 CJ로 기업명을 바뀌면서, 특별한 연출 없이 물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묵묵히 카메라에 담은 광고를 선보였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뛰어 놀고 있다. 빨강, 파랑, 노랑 물감으로 하얀 바닥에 물감을 이리 저리 튀기며 그림도 그리고, 그 위에서 즐겁고 활기 차게 뛰어 논다.
하얀 바닥에 빨강, 파랑, 노랑 물감이 이리저리 튀기면서, 발바닥에 묻은 물감은 아이들의 뛰어간 곳에 앙증맞은 발바닥 자국을 여지없이 남긴다. 어느 새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던 물감들이 제일제당의 새 모습인 CJ의 꽃잎 모양의 로고가 된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표현한 이 광고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CJ의 역동감을 표현하고 있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