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대표 강춘근)가 패션 레포츠 시계인 `세라프크로노` 를 내놓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 효자 브랜드 중 하나인 `세라프(seraph)`를 새롭게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고급 예물시계 못지않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케이스를 만들었으며 부채꼴 모양의 야광 다이얼과 스톱워치 기능ㆍ달력 표시가 가능한 크로노그라프의 다이나믹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