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행 메모] 모나코

◇ 찾아가는 길 = 모나코에는 여객기가 취항하는 공항이 없어 인근의 니스 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니스 간 직항로는 아직 개설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서울-파리, 서울-프랑크푸르트 등을 이용한 후, 니스행 항공편으로 갈아탄다. 니스 기차역에서 모나코행 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18km거리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파리 리옹역에선 모나코행 TGV가 하루 1회 다닌다. ◇ 여행 정보 = ‘지중해성 기후’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모나코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연중 어느 때 가더라도 가벼운 옷차림이 가능하다. 형식적으론 독립국가이지만 사실상 프랑스 안에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통용되는 모든 것들이 니스에서도 통한다. 전화ㆍ우표 이용법은 프랑스와 동일하고 화폐 또한 ‘당연히’ 유로화를 사용한다. ◇ 숙박 및 음식 = 신시가 몬테카를로엔 앰배서더, 콜럼버스호텔 등 1박에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특급 호텔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저렴한 숙소는 상대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나코 관광객들은 인근 니스의 호텔들을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인터넷 사이트(www.hotelpass.com)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5월 자동차 경주 시즌이나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