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010년까지 세계 50대 제약기업에 진입하기 위해 1억불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을 10개 이상 개발한다는 중장기 목표 아래 신약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ㆍ합성ㆍ천연물 신약 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올 한해 연구개발 비전을 'Best or First in the Class'로 삼고 세계 최고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질병의 고통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EGF 등 단백질 생산과 항체기술에 대한 바이오 역량 ▦EGF를 이용한 상처치료제 기술 역량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UDCA(우루사의 주성분), 코큐텐 등의 고난이도 원료합성 역량 ▦이중핵정, 다층정, 속붕해정 등 차별화된 제제화 기술을 이용한 차별화 신약 개발 역량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약과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등과 해외 제휴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인재 채용 및 대웅 연구원의 해외 파견을 통한 글로벌 연구 역량을 축척, 세계적인 신약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이미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상처치료제 이지에프(Easyef, 성분 : EGF)를 개발한 바이오 역량을 기반으로 단백질 생산 기술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유전자를 이용한 암치료제 개발, 인간항체를 이용한 신약개발 등 바이오 신약 2종의 연구와 합성신약 2종의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EPO 등 바이오 제네릭 2종의 발매를 준비 중이다. 특히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상처치료제 이지에프를 일반상처연고, 구내염 치료제, 점막재생 주사제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