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우통신과 TTCL사는 올해 상반기내 실시될 약 5만회선에 이르는 추가물량 입찰에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에따라 대우통신은 탄자니아를 교두보로 인근 국가인 케냐·이디오피아· 카메룬·알제리 등에 교환기 수출을 대폭 확대하고,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 올해 총8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농업국가로 인구는 3,000만명에 이르나 전화보급율은 인구 100명당 0.4대에 불과해 향후 수출전망은 아주 밝은 편이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