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의 주매수세력이었던 외국인투자자들이 9일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을 대거 쏟아내 순매수 행진이 주춤할 우려가 높다.증권거래소 시황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은 프로그램 매물로만 약 700억원어치를 내놓는 등 7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 투자동향은 시간외거래까지 모두 마무리된 뒤 최종 집계결과가 발표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