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OTRA, 벤처 유럽개척단 파견

KOTRA, 벤처 유럽개척단 파견 국내 벤처기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다래정보통신 등 유망한 13개 벤처기업으로 구성된 「2000 벤처기업 유럽시장 개척단」을 런던·파리·더블린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16일 출발, 오는 25일까지 영국 통신소프트웨어 수입업체인 NCC그룹 등 유럽 굴지의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이게 된다. 이번 개척단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카드 이용 데이터 보안용 인터페이스 장치를 개발한 아이피에스, 지문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카이코 하이텍, 새로운 개념의 3차원 마우스를 생산하는 영벤처 커뮤니티 등이 포함됐다. KOTRA는 지난 9월 15개사로 구성된 북미 벤처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131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임석훈기자 입력시간 2000/10/16 18:5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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