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李후보 일문일답] "검찰 공정한 수사땐 적극협조"

-공정수사를 위해 특검제를 수용할 용의는.▲엉뚱하게 믿을 수 없는 자를 내세워 문제를 만들어 낸 것인 만큼 특검으로 간다는 것은 정상적인 게 아니다. -후보가 모르는 사이에 가족이나 정연씨 외가쪽에서 간여했을 가능성은 없나. ▲자체 확인을 했지만 부정비리에 연루되거나 참여한 일이 없다. -검찰수사때 후보나 가족이 자진출두 할 의향은 있나. ▲검찰이 공정하게 조사한다면 저나 저와 가까운 사람까지 올 것 없이 끝날 사건이다. 공정한 수사라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한 여사가 1천만원 이상을 줬다는 증언이 있다'고 했는데. ▲아내가 한 일을 내가 모를 리 없다. 내 아내에 대해 인격살인까지 하려는데 분노를 느낀다. -박영관 부장검사가 교체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박 검사는) 유죄확정을 받은 사람을 8개월간 민간복을 입혀 수사관처럼 가장해 병역비리 조사관 노릇을 시켰다. 그런 수사관이 한 수사를 공정했다고 믿겠나. 김홍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