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예보, 진잠신협 예금 대지급

예금보험공사는 1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 진잠신용협동조합 예금자 7,079명에 대해 총 301억원의 예금을 대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진잠신협은 임직원들이 예금자 명의를 도용, 허위대출을 통해 15억원을 횡령하고 주식형 수익증권에 69억원을 투자하는 등 위법ㆍ부당행위로 손실이 누적돼 지난해 12월19일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예보는 지급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다음달 중순께부터 예금을 대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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