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하나로통신] 하나포스

초고속 인터넷 고객만족 1위세계 최초로 ADSL기술을 상용화한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의 '하나포스(HanaFOS)'는 초고속인터넷의 붐을 조성,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의 인터넷 이용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전 등 전국 80개시 39개군 등 총 119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하나포스는 5월말 현재 26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하나포스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조사한 '초고속인터넷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한국생산성본부ㆍ한국능률협회컨설팅ㆍ한국표준협회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고객만족 조사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ㆍ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한국전산원, 소비자단체 및 학계, 관련 사업자로 구성된 '인터넷망 품질측정위원회'에서 실시한 초고속인터넷 품질측정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과시했다. 인터넷 세상에서 '진정한 나 하나(Hana)만의 힘(Force)을 갖는다'는 게 하나포스가 담고 있는 의미. 하나포스는 하나로통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ADSL 서비스'와 광동축혼합망을 이용, 10Mbps의 속도를 자랑하는 '케이블 초고속인터넷'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음성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음성전화의 기본료가 월 1,000원으로 저렴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ADSL-프로', 'ADSL-라이트' 가격대별로 세분화 한 상품과 2대 이상의 PC로 인터넷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나포스-패밀리', 최고급 PC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하나포스-PC플러스', 초고속인터넷과 온라인 게임을 동시에 이용하는 하나포스-게임플러스'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특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고객의 목소리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하는 '고객의 소리'라는 고객 게시판을 운용하며 고객의 요구사항과 처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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