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은행, 교육기부대상 장관 표창 수상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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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주은행의 수상은 광주은행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광주교육청에서 펼치는 ‘광주교육기부 유공자상’에서 광주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7일에는 교육부에서 인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 되기도 했다.

광주은행의 금융교육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금융권 취업 등의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만 1만여명을 대상으로 200여개 학교 및 기관에서 230여회에 걸쳐 실시했다.

김경태 광주은행 홍보실장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금융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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