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요리부터 내부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습니다.
국내 오븐 제품으로는 처음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에서 220여 가지의 원하는 요리를 선택한 뒤 오븐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조리 기능, 온도,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앱에서 멀티클린 메뉴를 선택하면 탈취, 스팀청소, 건조까지 내부 청소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디오스 광파오븐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참숯히터 기술로 수분 증발과 영양 손실을 줄이고 원적외선 방출량을 늘려 음식 맛을 좋게 합니다. 출하 가격은 64만9,000원∼74만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