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제품 독일서 ‘호평’

한국타이어 제품이 독일의 타이어 성능비교테스트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시행한 타이어 성능비교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독일 자동차클럽(ADAC)’의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도 유럽 수출용 타이어인 ‘옵티모 K715’가 미쉐린, 컨티넨탈 등과 함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 제품은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연비, 제동성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현식 마케팅본부장(사장)은 “해외 유력 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력을 높여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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