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조달청 및 공공기관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한국신용평가 자회사)의 6월 정기 기업신용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BBB+’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림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승으로 조달청 발주공사와 공공기관 입찰 등에서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림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54위 기업으로 2009년 4월부터 워크아웃(기업구조조정) 중에 있다.
우림건설은 올해 들어 부산 토성동 재건축사업, 전남 광양 황길지구 도시정비 계획 수주 등을 연이어 수주했고 지난달엔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 평가에서도 ‘BBB+’로 한 단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