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날씨, 검색, 증권, 뉴스, 메모장등 개별 콘텐츠로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꾸밀 수 있는 ‘멀티팝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멀티팝업’은 동시에 여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고, 휴대전화 배경화면에 등록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꾸지 않고도 할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다운로드센터에서 ‘멀티팝업’과 ‘멀티매니저’라는 실행 프로그램 2개를 설치한 뒤 원하는 개별 콘텐츠를 담은 ‘미니(Mini)’를 내려받으면 된다. 실행 프로그램 내려받기는 무료이며 개별 미니는 정보이용료(무료~1,000원)와 데이터통화료(무료 또는 1KB당 3.5원)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