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로커스의 매출액은 지난해 262억원에서 올해는 151% 증가한 658억원, 내년에는 1,2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79억원, 내년 164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로커스는 국내 최초로 CTI솔루션을 개발, 콜센터 구축과 부가통신 서비스용 음성사서함 장비사업을 하는 업체로 지난 96년 이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콤 한솔PCS 한통프리텔 교보생명 조흥은행 시티뱅크 삼성증권 현대자동차 등 70여개 대기업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해외 통신장비업체인 루슨트테크놀로지 및 엑셀, 솔루션업체인 다이얼로직 등과 제휴해 VMS(음성사서함)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급속한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로커스는 음성 팩스 데이터 등의 통합전송이 가능한 통합메시징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통신을 할 수 있는 인터넷폰 통합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또 유선방송 가입자가 원하는 컨텐츠 만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컨버터 및 셋톱박스를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