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은 18번홀서 경기망쳐

박지은 18번홀서 경기망쳐○…역시 17번홀까지 이븐파로 잘 유지하다 파5인 마지막 18번홀에서 2온을 노려 힘껏 휘두른 티 샷이 OB를 내는 바람에 2오버파로 경기를 마친 박지은은 화가 풀지 않는 듯 기자회견장에 20분이나 늦게 도착. 박지은은 그러나 기자회견장에서는 평상심을 회복하고 침착한 표정으로 이날 아이언 샷과 쇼트퍼팅이 흔들렸다고 경기 내용을 나름대로 분석. ○…전반까지 공동 4위로 산뜻한 출발을 하다 후반에 3오버파로 무너진 강수연은 배짱하나는 두둑한 모습. 3오버파로 컷오프 탈락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강수연은 『이 대회 출전목표가 본선 진출이 아닌 우승』이라면서 최종합계 3언더파면 우승권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아직 우승의 길이 열려있다고 언급. 입력시간 2000/07/21 18: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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