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서진, 콘텐츠 펀딩, 제게 맡겨주시죠"

이서진씨, 자산운용사 상무로 변신


드라마 '다모' '이산' 등으로 유명한 배우 이서진(38ㆍ사진)씨가 자산운용사 상무가 됐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대표 이혁진)은 31일 이씨를 글로벌콘텐츠2본부 본부장(상무)에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콘텐츠와 관련된 펀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4월에 설립돼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특화해 투자하는 운용회사로 현재 수탁규모는 20억원(설정원본 기준), 자본금은 61억원이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한 관계자는 "이씨가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금융산업에 관심이 많았던데다 이혁진 대표와의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방송 스케줄의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아울러 글로벌콘텐츠투자1본부장에 손석인 상무를 승진 발령했으며 상임고문에 라종억씨를 신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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