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개 한정 판매…PGA 투어 티켓 등 경품행사도 진행
한국인삼공사(대표 전상대·www.kgc.or.kr)는 최고급 홍삼인 천삼(天蔘) 20지(600g)로 구성된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을 다음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은 정관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섭취하는 천삼을 선별단계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엄격히 관리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가격은 129만4,000원.
특별제작된 캔 패키지에 역동적인 최경주 선수의 이미지와 함께 친필사인이 인쇄돼 있다.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은 2008년 생산년도를 기념해 총 2,008개만 한정 생산되는데, 이 가운데 1,400개가 국내 판매용으로 공급된다.
각 제품에는 고유의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0번은 한국인삼공사의 '인삼박물관'에 소장되고, 1번은 최경주 선수에게 증정 될 예정이다.
이종림 인삼공사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에게 건강뿐만 아니라 소장가치까지 있는 명품 홍삼을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홍보대사인 최경주 선수의 이미지가 정관장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는 고객들의 의견과 천삼 20지가 소장이 가능한 캔 포장이란 점에 착안했다"고 제품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경주 선수가 참가하는 PGA 투어갤러리 티켓을 제공하고, 브리티시 오픈에서 최경주 선수가 우승할 경우 지삼(地蔘) 20지(600g)를 추가로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